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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나흘째 상승
입력 2007-08-23 14:17  | 수정 2007-08-23 14:17
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상승하며 18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감과 기업들의 인수합병재료로 미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1% 이상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출발하자 개인의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프로그램매수세가 3천억원 이상유입되는 등 기관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7.58포인트 오른 1797.0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가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이 각각 5%와 8% 오르는 등 철강주와 조선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국민은행,신한지주,현대자동차등 여타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상승
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GS건설과 대림산업,현대산업등 건설주가 대선 수혜 기대감으로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5.87포인트 오른 757.3포인트를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NHN이 4% 올라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하나투어,다음,CJ홈쇼핑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태웅,포스데이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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