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이른바 '보이스 피싱'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33살 왕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통장을 개설해 준 38살 허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왕씨 등은 지난 20일 윤 모씨에게 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전화를 걸어 4천여만원을 입금받는 등 모두 9명으로 부터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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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씨 등은 지난 20일 윤 모씨에게 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전화를 걸어 4천여만원을 입금받는 등 모두 9명으로 부터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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