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북 포격 도발 유언비어 3건 내사
입력 2015-08-24 16:51 
경찰이 북한군의 포격 도발과 관련한 유언비어를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확인 중인 인터넷 게시글은 '휴전선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우리 국민 1명과 북한인 190명이 사망했다'는 내용 등을 포함해 모두 3건입니다.
경찰은 앞서 전쟁이 나면 만 21세부터 33세 전역자 남성을 소집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국방부 명의로 유포한 20대 대학생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1일 유언비어 유포 행위를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엄정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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