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남길,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출연 확정…설경구와 호흡
입력 2015-08-24 16:28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남길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에 출연한다.

24일 오후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김남길은 최근 ‘살인자의 기억법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사라져가는 기억을 붙잡고 딸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그린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극 중 김남길은 병수의 딸 은희의 남자친구인 태주 역을 맡고,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설경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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