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북 수해 지원물자 오늘 첫 출발
입력 2007-08-23 13:47  | 수정 2007-08-23 13:47
북한 수해 지원을 위한 정부의 긴급구호 물자가 오늘 처음 북송됩니다.
통일부는 라면과 담요, 생수 등 25톤 트럭 40대 분량의 대북 수해지원 물자가 오늘 오후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 봉동역으로 전달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측 수해 복구를 긴급지원하기 위한 75억원의 비용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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