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맵 대중교통’ 다운로드 400만 돌파
입력 2015-08-24 16:16 

SK플래닛은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 ‘T맵 대중교통이 출시 1년여만에 400만 내려받기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T맵 대중교통은 차량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13년간 축적해온 교통정보 분석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반영했다. 누적 내려받기 403만, 월이용자수 200만, 평균 일 이용자수 20만을 기록하고 있다.
T맵 대중교통은 요일, 시간대별 실시간 교통정보 변화를 감지해 버스, 지하철, 택시, 도보를 이용한 최적 경로를 예측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사용자 위치와 시간을 계산해 실시간으로 하차, 환승 알림을 보내주거나 집이나 회사 등 미리 설정해놓은 위치로 가는 대중 교통 경로를 안내하는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등의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뿐 아니라 수도권 광역 버스 빈자리 정보까지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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