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베트남 상수도사업 등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3개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1억7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천식 수출입은행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관련 사업은 메콩강 유역 남부해안 연결도로 사업과 베트남 최대 공업단지인 동나이성의 상수도 시설 확충사업, 투아티엔훼 종합병원 건립 사업 등입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은 잠재 성장력이 높아 세계 각국의 원조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며 이번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이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천식 수출입은행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관련 사업은 메콩강 유역 남부해안 연결도로 사업과 베트남 최대 공업단지인 동나이성의 상수도 시설 확충사업, 투아티엔훼 종합병원 건립 사업 등입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은 잠재 성장력이 높아 세계 각국의 원조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며 이번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이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