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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한채아, 김영철-이규한 거짓말에 깜빡 속아…“군대서 고데기를?”
입력 2015-08-24 08:10 
‘진짜 사나이’ 한채아, 김영철-이규한 거짓말에 깜빡 속아…“군대서 고데기를?”/사진=진짜 사나이2 캡처
[차석근 기자] 배우 한채아가 김영철과 이규한의 거짓말에 깜빡 속았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3에서 한채아는 입대 전 조언을 구하기 위해 김영철과 이규한을 만났다.

이날 한채아는 군대 계급에 대해 일병 다음에 이병, 삼병”이라고 말해 김영철과 이규한을 경악케 했다.

이후 김영철과 이규한은 한채아에게 잘못된 군대 상식을 알려줬다. 이들은 한채아에게 군대에서 고데기를 쓸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한채아는 고데기를 어떻게 쓰냐”고 했지만 이내 드라이기는 쓸 수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철 이규한은 한채아에게 일과시간 오후 6시 이후부터는 휴대폰 쓸 수 있다. 교관들이 사복을 입고 오면 언니, 동생하면 된다” 등 잘못된 정보를 알려줬다.

또한 이규한은 짝수 달에는 경례를 왼손으로 하고 홀수 달에는 오른손으로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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