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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아이유, 폭식증 고백 “토할 정도로 먹어 병원 치료”
입력 2015-08-23 09:08 
무한도전 아이유, 폭식증 고백 “토할 정도로 먹어 병원 치료”, 사진=SBS
[김조근 기자] 무한도전 아이유가 폭식증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나는 모 아니면 도라서 완전 절식 아니면 폭식이다”고 폭식증에 대해 털어놨다.

아이유는 한때 폭식증이 있었다. 내가 나를 못 믿고 싫어하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바닥으로 빠졌다. 먹는 것과 자는 것 말곤 하고 싶은 게 없었다. 계속 자다 일어나면 먹었다.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다. 토할 정도로 먹어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이유는 하지만 폭식증이 다 나은 것은 아니다. 요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하루에 한 끼 정말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아이유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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