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올림픽' 일본 수영국제대회에 참가중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자유형 400m 우승에 이어 오늘 저녁 1,500m에서도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자유형 1,500m 결승전에는 세계 랭킹 1위인 폴란드의 쇼리모비츠를 비롯해 400m에서 박태환에게 일격을 당한 이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인 그랜트 헤켓 등이 박태환과 금메달 결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3번 레인을 배정받은 박태환은 세계기록에는 아직 20여초 정도 뒤져있지만 최근 강도 높은 지구력 훈련을 실시해 온 만큼 대회 2관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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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1,500m 결승전에는 세계 랭킹 1위인 폴란드의 쇼리모비츠를 비롯해 400m에서 박태환에게 일격을 당한 이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인 그랜트 헤켓 등이 박태환과 금메달 결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3번 레인을 배정받은 박태환은 세계기록에는 아직 20여초 정도 뒤져있지만 최근 강도 높은 지구력 훈련을 실시해 온 만큼 대회 2관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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