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절기 '처서'…동해안 약한 비
입력 2015-08-22 20:27  | 수정 2015-08-22 20:34
<1>내일은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게 된다는 의미의 절기 '처서'입니다.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과 광주의 낮 최고 기온 31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태풍>태풍 '고니'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16호 태풍 '앗사니'도 북상중이라 진행 방향은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레이더>오늘 곳곳에서는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고, 전남남해안과 제주에서는 한때 비가 내렸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대체로 구름 많겠고, 서울의 아침 기온 22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전남남해안과 제주에서는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부>동부 지역 흐리고 오후에 5에서 20 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태풍의 영향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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