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임윤택 아내 "떠나기 전날 날 찾아서 가보니…그의 아내인 게 고맙다" 뭉클
임윤택
고(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남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혜림 씨는 2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임윤택의 아내인 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이혜림 씨는 "남편이 (떠나기) 하루 전날 눈을 떴다"며 "날 찾아서 갔더니 안아주더라. 그리고 잠들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혜림 씨는 "딸 리단이를 선물해주고 가서 고맙다"며 "나중에 남편을 만났을 때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그런 마음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고 임윤택은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2013년 위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임윤택
고(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남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혜림 씨는 2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임윤택의 아내인 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이혜림 씨는 "남편이 (떠나기) 하루 전날 눈을 떴다"며 "날 찾아서 갔더니 안아주더라. 그리고 잠들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혜림 씨는 "딸 리단이를 선물해주고 가서 고맙다"며 "나중에 남편을 만났을 때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그런 마음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고 임윤택은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2013년 위암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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