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구자욱(22, 삼성)이 3일만에 부상을 털어내고 선발로 복귀한다. 박석민, 야마이코 나바로, 채태인은 벤치서 경기를 시작한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1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오늘 구자욱이 선발로 복귀한다. 어제보다 훨씬 괜찮아졌다고 하더라”며 구자욱의 선발 복귀 내용을 밝혔다.
앞서 구자욱은 18일 잠실 두산전 6회 1사 1,2루서 윤명준의 3구째에 왼쪽 발등에 공을 맞은 이후 나바로의 타석에서 대주자 박찬도와 교체됐다.
MRI등의 추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이 남아있었던 상태. 하지만 20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휴식을 취했고 상태가 호전되면서 선발로 복귀하게 됐다. 3일만의 선발복귀 타순은 1번이다.
왼쪽 허벅지 부위에 햄스트링이 있는 박석민과 왼쪽 허벅지 통증이 있는 나바로는 이날도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왼쪽 무릎과 오른쪽 어깨가 좋지 않은 채태인도 벤치서 경기를 시작한다. 류 감독은 오늘은 구자욱만 복귀한다”고 알렸다. 2루수로는 김재현이 3루수로는 김정혁이 선발 출장한다.
[on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1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오늘 구자욱이 선발로 복귀한다. 어제보다 훨씬 괜찮아졌다고 하더라”며 구자욱의 선발 복귀 내용을 밝혔다.
앞서 구자욱은 18일 잠실 두산전 6회 1사 1,2루서 윤명준의 3구째에 왼쪽 발등에 공을 맞은 이후 나바로의 타석에서 대주자 박찬도와 교체됐다.
MRI등의 추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이 남아있었던 상태. 하지만 20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휴식을 취했고 상태가 호전되면서 선발로 복귀하게 됐다. 3일만의 선발복귀 타순은 1번이다.
왼쪽 허벅지 부위에 햄스트링이 있는 박석민과 왼쪽 허벅지 통증이 있는 나바로는 이날도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왼쪽 무릎과 오른쪽 어깨가 좋지 않은 채태인도 벤치서 경기를 시작한다. 류 감독은 오늘은 구자욱만 복귀한다”고 알렸다. 2루수로는 김재현이 3루수로는 김정혁이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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