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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다함께 흔들흔들` [MK포토]
입력 2015-08-21 17:0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5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고려대의 준결승전에서 고려대가 강호 모비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이종현과 강상재 등이 뒷심을 발휘해 3쿼터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든 후 모비스와의 끈질긴 접전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치어리더들이 멋진 공연으로 응원을 하고 있다.
고려대는 오는 22일 오리온스와 우승컵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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