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도쿄 등 수도권 지역의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대 전력회사인 도쿄전력이 전력 사용량이 많은 기업들에 절전을 요청했습니다.
됴쿄전력은 이밖에 그동안 당국의 제재 조치로 가동이 중단된 시오바라 수력발전소를 긴급 가동하고 훗카이도와 도호쿠, 주부 등 3개 전력회사로부터 최대 140만 킬로와트를 변통했습니다.
일본 전력회사가 기업에 긴급 절전 요청을 하기는 지난 1990년 8월 24일 이후 17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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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쿄전력은 이밖에 그동안 당국의 제재 조치로 가동이 중단된 시오바라 수력발전소를 긴급 가동하고 훗카이도와 도호쿠, 주부 등 3개 전력회사로부터 최대 140만 킬로와트를 변통했습니다.
일본 전력회사가 기업에 긴급 절전 요청을 하기는 지난 1990년 8월 24일 이후 17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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