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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화장품 ‘문샷’ 소공동 롯데 입성…“내수시장 교두보”
입력 2015-08-21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화장품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21일 입점했다.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뿐 아닌 내수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문샷 측은 "인기 관광지일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의 중심지에 진출함으로써 내수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문샷은 지난달 30일 롯데 면세점에도 둥지를 튼 바 있다. 앞서는 삼청동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 문을 열었다. 문샷 측은 위치적인 문제로 매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고려해 명동(소공동)을 입점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문샷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날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크림 페인트 핑크 펀치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또 오후 2시와 5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메이크업 쇼(Play with moonshot) 시작 10분 전 선착순 100명에게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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