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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세, 넥센 구단에서 퇴출된 원인? 과거 SNS 보니 ‘충격’
입력 2015-08-21 10: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SNS 논란이 재조명됐다.
과거 고등학교 재학 시절 길민세는 SNS에 소속팀 감독을 향해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 감독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엉덩이 체벌 인증 사진과 함께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이란 글을 게재했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외제차를 언급하며 뭘 살지 고민하고 있는 행복한 남자다”는 글을 게재해 비난을 받았다.
지난 2011년에는 당시 유행한 채팅앱에 야구 팬 분들! 문란한 게 죄예요? 술 먹는 게 죄예요?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발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어요.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라며 독고진(드라마 주인공)처럼 고소해 버릴 거예요. 진짜 욕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불거졌다. 길민세의 당시 나이는 만 18세였다.
한편 길민세는 지난 2012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SNS 논란으로 ‘2013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에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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