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인권 “‘여자전쟁’, 여성중심 서사 담고 싶었다”
입력 2015-08-21 10:08  | 수정 2015-08-21 10:17
사진=(주)베르디미디어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박인권 화백이 ‘여자전쟁의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는 IPTV & 케이블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의 원작자인 박인권 화백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인권 화백은 내가 남성이다 보니 남성 중심의 작품을 많이 썼다. 그래서 여자 중심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여자전쟁이라는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전쟁은 스포츠신문에 연재했었다. 스포츠신문 같은 경우에는 임팩트 있고 색이 진한 작품을 많이 요구한다. 거기에 맞추다 보니 19금 콘셉트가 됐다”고 덧붙였다.

‘여자전쟁은 옴니버스 식의 6개의 에피소드로 한 작품 당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9월3일 ‘IPTV 박인권화백 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