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성진 “나이트클럽서 아내 보고 첫 눈에 반해”
입력 2015-08-21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강성진이 나이트클럽에서 아내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스페셜 야간매점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로 남보라 박건형 강성진 김민교가 출연했다.
이날 강성진은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나이트클럽 웨이터의 소개로 만나서 결혼에 대해서는 포기했었지만 당시 헤어지고 나니 많이 아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후 잊고 살다가 7개월 후에 또 다시 똑같은 장소에서 또 만났다. 인상이 굉장히 좋더라”며 5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혼여행에 가서 처음으로 아내에게 끙끙거리는 버릇이 있단 사실을 알았다. 사람이 장점만 있을 수 없진 않나. 제가 그 단점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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