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보라, 13남매 대가족 사람 많아서 강제 독립?
입력 2015-08-21 0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남보라가 독립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스페셜 야간매점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로 남보라 박건형 강성진 김민교가 출연했다.
남보라는 저는 독립해서 나와서 산다. 제가 쓰던 방을 여동생들이 쓴다”며 (본가)집에 방이 세 개가 있다. 큰 방은 남자 아이들 방, 하나는 여자 아이들 방, 나머지 하나는 부모님 방이다”고 밝혔다.
그는 큰 방이 남자아이들 방인 이유는 제일 많아서다. 남자 형제가 8명인데 1명은 군대 갔고, 1명은 재수학원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6명이 생활한다”고 설명했다.

김민교는 보라가 집에 살고 싶어 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쫓겨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MC 박미선은 형제가 많으면 혼자 살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혼자 살면 좋을 줄 알았는데 막상 혼자 사니 외롭다. 혼자 있는 시간을 10분도 못 견디겠다"라며 "본가가 바로 옆이라 혼자 씻고 바로 본가로 간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동안 외모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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