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음원차트 인기, 걱정 많았는데 정말 좋고 신기해”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신곡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SG워너비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더 보이스(THE VOICE) 쇼케이스를 열었다.

‘더 보이스 음원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사이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멤버 이석훈은 정말 좋았고 신기했다”며 4년 만의 컴백이라 내심 걱정도 많았다. ‘다들 괜찮다고 했지만 준비를 하는 입장에선 정말 떨렸다. 그런데 반응이 좋아서 정말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용준 역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사실 음원차트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반응이 좋아 기쁘더라”라고 덧붙였다.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SG워너비의 미니앨범 ‘더 보이스는 프로듀서 조영수가 작곡한 ‘가슴 뛰도록, 김도훈이 작곡한 ‘좋은 기억 2개의 타이틀곡과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3곡의 자작곡이 담겨있다. 이석훈은 ‘그때, 김용준은 ‘스물, 김진호는 ‘유 알 마인(You Are Mine)에 참여했다.

한편 SG워너비는 오는 10월9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대구,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