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은 한·중 FTA 비준에 앞서 여야 특위를 구성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최 정책위의장은 정책현안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한·중 FTA를 체결하는 과정에서 IUU, 즉 불법 어업 방지 조항을 넣기로 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중국어선 불법 조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등 실패한 협상을 의회에 검증의 기회조차도 주지 않은 채 빨리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앞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한·중 FTA 비준 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최 정책위의장은 정책현안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한·중 FTA를 체결하는 과정에서 IUU, 즉 불법 어업 방지 조항을 넣기로 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중국어선 불법 조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등 실패한 협상을 의회에 검증의 기회조차도 주지 않은 채 빨리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앞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한·중 FTA 비준 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