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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장성호 `맞는 순간 고통이 엄습` [MK포토]
입력 2015-08-19 21:56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 9회 말 2사 2,3루에서 kt 장성호가 넥센 손승락의 투구에 맞고 쓰러지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kt 장성호가 대망의 2100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넥센을 상대로 15-5의 대승을 거둔 kt는 상승세를 몰아 3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막내구단 kt에 대패한 넥센은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통산 2099안타를 기록 중인 kt 장성호는 이날 경기에서 2100안타를 기록할 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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