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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강세에도 유로존 무역흑자 급증
입력 2007-08-22 03:27  | 수정 2007-08-22 03:27
유로화가 강세를 계속하고 있는데도, 유로화 사용 13개국인 유로존의 무역흑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 13개국의 무역흑자는 지난 6월 78억 유로(105억 달러)로 전달 17억 유로(23억 달러)에 비해 4.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올들어 유로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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