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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드디어 한 점 먼저 뽑았어` [MK포토]
입력 2015-08-19 20:0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5회말 1사 1, 3루에서 두산 허경민이 선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한 후 덕아웃을 보면서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선두 삼성은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워 팀 4연승에 도전한다. 장원삼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 6.57을 기록중이다.
이에 맞선 두산은 스와잭을 선발로 내세워 전날 패배 설욕에 나섰다. 스와잭은 앞선 10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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