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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MBN여자오픈 20일 티오프!
입력 2015-08-19 19:40  | 수정 2015-08-19 23:06
【 앵커멘트 】
한여름의 골프 축제 보그너 MBN여자오픈이 드디어 20일 개막합니다.
2015 US여자오픈 챔피언 전인지와 이정민·조윤지 등 한국 여자골프의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는 등 올해 사상 최초로 한·미·일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전인지.

3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보그너 MBN여자오픈에 참가해 다승과 상금왕 굳히기에 들어갑니다.

▶ 인터뷰 : 전인지 / 하이트진로
- "저한테는 하반기 첫 대회다 보니까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상금 2위 조윤지를 비롯해 톱 랭커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전인지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 1순위는 올해 3승을 올린 이정민이 꼽힙니다.

▶ 인터뷰 : 이정민 / BC카드
- "나름대로 많이 준비했고, 자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국내 10대 코스'로 꼽힌 양평 더스타휴에서 열려 선수들도 최고의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내일부터 나흘간 열전에 들어갑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이우진·박세준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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