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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서건창 `감독님, 드이어 터졌습니다` [MK포토]
입력 2015-08-19 19:18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 3회 초 1사 1루에서 넥센 서건창이 kt 선발 정대현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친 후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넥센을 상대로 15-5의 대승을 거둔 kt는 상승세를 몰아 3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막내구단 kt에 대패한 넥센은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통산 2099안타를 기록 중인 kt 장성호는 이날 경기에서 2100안타를 기록할 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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