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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단기 국채수익률 최대 하락
입력 2007-08-22 00:22  | 수정 2007-08-22 00:22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으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투자에 몰리면서 단기 국채수익률이 20년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지는 등 국채 투자가 러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지난 17일 재할인율을 0.5%포인트 전격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 확대에 나섰지만, 국채 투자가 러시를 이루는 것은 신용경색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현재 미국의 3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은 0.7%포인트 떨어진 3.09%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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