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진은숙 3개의 협주곡 음반이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음반상인 영국 ‘그라모폰 상의 현대음악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영국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Gramophone)은 9월호 기사를 통해 ‘2015 그라모폰 상‘의 12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그라모폰 지는 이 음반에 대해 필연적으로 전통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연주에서는 본능적인 흥분이 풍부하게 느껴진다”며 이 두 가지 모두가 지극히 잘 통합되었고 상당히 녹음이 잘된 성공적인 음반이다”라고 호평을 한 바 있습니다.
수상작은 오는 27일 그라모폰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립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