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스틴 스튜어트 어머니 "딸 동성애 받아들인다, 행복해보여"
입력 2015-08-19 17:53 
크리스틴 스튜어트/사진=영화 트와일라잇 캡처
크리스틴 스튜어트 어머니 "딸 동성애 받아들인다, 행복해보여"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동성애를 그의 어머니가 인정했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을 완전히 잊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고 어머니 역시 이를 인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어머니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여자친구 알리시아 카길을 만난 적이 있다. 무척 행복해 보였다"며 "내 딸은 지금 행복하다. 그 아이의 선택을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2013년 결별 소식을 전했고, 이후 알리시아 카길과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동성애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