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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신곡 `아파도 웃을래` 22일 추모 공연서 공개
입력 2015-08-19 17: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故 리세와 은비를 추억하며 신곡을 공개한다. 교통사고가 일어난 지 1년 만이다.
오는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추모 공연 '리세&은비 메모리얼 콘서트'에서는 신곡 '아파도 웃을래'가 공개된다. 멤버 소정이 작사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녹음을 마친 상태다.
'아파도 웃을래'는 서정적인 선율에 소정 특유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지면서 오히려 애잔한 마음을 더하게 해주는 곡이다. 레이디스코드는 추모 공연 후 아직까지 방송활동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 멤버들의 컨디션을 지켜보면서 천천히 이후 행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추모공연은 국내에 이은 해외활동으로 특히 일본에서의 공연을 희망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 모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자리이자, 오는 9월 1주기에 앞서 마련된 자리다. 같은 소속사 가수들인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한희준, 선우 등이 레이디스코드와 함께 출연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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