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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유창한 일본어 실력 뽐내 `감탄`
입력 2015-08-19 16: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심형탁, 정준하가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동경한국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출발 전 일본어로 수업할 것을 걱정했고 강남은 바로 테스트에 나섰다. 강남의 질문에 김정훈은 척척 답하면서도 이 정도밖에 할 줄 모른다”며 겸손함과 함께 걱정가득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후 학교에 도착한 김정훈은 본격적인 토론수업이 시작되자 이걸 어떻게 일본어로 하냐”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차례가 오자 언제 걱정했냐는 듯 유창한 일본어로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작문시간에는 쓰기는 무리”라며 걱정한 김정훈은 강남의 도움을 받아쓰기를 마쳤다. 채점 결과 한자를 틀린 강남과 달리 김정훈은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김정훈은 강남에게 문법적으론 내가 더 낫다”며 자신감있는 태도를 회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과 심형탁은 서로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은 김정훈, 못하는게 뭡니까” 김정훈, 신이 이 분한테 모든 걸 다 줬어” 김정훈, 이 오빠 매력은 무한하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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