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노바렉스, ‘급등’… 장외주식 전반적으로 하락↓
입력 2015-08-19 16:11 
코스피 지수가 중국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순매도에 급락했다. 코스피는 1,939.38p(▼16.88, -0.86%)를 코스닥은 670.55p(▼29.25, -4.18%)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정형외과용 및 신체 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5만5천원(▲2000, +3.77%)으로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우며 강세로 마감했으나,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9만250원(▼1500, -1.63%)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고,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도 3만500원(▼500, -1.61%)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 및 화공플랜트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4만원(▼20000, -2.08%)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현대 차의 양대 핵심 금융계열사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각각 1만2000원(▼500, 4.00%), 3만6750원(▼1750, -4.55%)으로 동반 하락했으나, 차량용 인폰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2000원(▲500, +0.97%)으로 반등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3만5250원(▼2500, -6.62%)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며,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과 바이오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2만400원(▼600, -2.86%), 1만1900원(▼250, -2.06%)으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또한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4900원(▼150, -2.97%)으로 6거래일 연속 약세 마감했으며, 진단기기 개발업체 바디텍메드와 휴마시스가 각각 14만7000원(▼3000, -2.00%), 1만1850원(▼400, -3.27%)으로 동반 하락했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0만3500원(▼11500, -10.00%)으로 최저가로 급락했고,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1350원(▼850, -6.97%)으로 사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8000원(▲2500, +9.80%)으로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과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각각 5300원(▼400, -7.02%), 9600원(▼600, -5.88%)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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