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동원, UAA와 계약만료…기획사 물밑경쟁 치열
입력 2015-08-19 15:33  | 수정 2015-08-20 15:38

배우 강동원이 최근 UAA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며 FA 시장에 나오자 그를 영입하기 위한 기획사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강동원은 광고계와 영화시장에서 스타 파워를 자랑하며 영향력 있는 배우다. 다작을 하지 않아 이미지 소비도 적어 기획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대상이다. 실제로 일부 대형 연예 기획사에서는 수십억 원의 계약금을 준비하면서까지 강동원을 영입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일각에서는 강동원의 홀로서기 가능성도 제기했지만 측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강동원의 성격상 독립적으로 움직일 생각이면 아예 연예기획사 관계자들과 접촉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홀로서기보다 대형 연예 기획사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연기 활동을 펼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강동원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원 모시기 프로젝트, 어디와 손잡을까” 강동원 영입하기 위한 기획사들의 경쟁이 치열하겠다” 강동원 UAA와 계약만료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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