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과 25범 동네주폭, 경찰관에 야구방망이 휘두르다 '구속'
입력 2015-08-19 12:01 
출소한 지 3개월 만에 또다시 물건을 훔치다 경찰에 적발되자 출동한 경찰관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4일 서울 연남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있던 포도 1상자를 훔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혐의로 59살 백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과 25범인 백 씨는 지난 5월 출소하고 나서 마땅한 주거지 없이 떠돌며 술에 취해 주민들을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렸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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