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이영애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당한 2명의 부사관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17일 이영애는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이사장 정희성)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육군1사단 김모(23)·하모(21) 하사에게 각각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영애는 평소 부사관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후원을 해왔고, 부사관발전기금에서 시행하는 ‘부사관 음악회에도 수천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원도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에서 두 하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듣고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영애는 SBS 드라마 ‘사임당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