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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면 3인분을 두 배로? ‘마법처럼 늘어나…’
입력 2015-08-19 1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짜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예능 ‘집밥 백선생에서는 ‘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져 중화요리 편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짜장의 핵심 포인트 첫 번째로 파기름 돼지기름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우선 파기름을 만들다 파가 다 익기 전에 지방을 포함한 돼지고기를 넣어 돼지기름을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삼겹살을 넣어도 되냐?”는 질문에, 국 끓일 때 꽃등심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향을 살리기 위해 간장을 기름에 튀긴다고 밝히고 파 돼지기름에 간장을 한 큰 술을 넣어 볶았다.
이어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신의 한수인 ‘설탕을 투하했다.
마지막으로 춘장을 넣고 짜장을 만든 백종원은 이게 몇 인분 쯤 되어 보이냐?”며 질문했고, 3~4인분 되는 것을 두 배로 만들어 보이는 법을 선보였다.
양을 두 배로 만드는 마술의 비법은 간짜장을 짜장으로 만드는 것으로, 만들어진 짜장에 물과 전분을 넣어 양을 두 배로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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