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파이터]GOD 박준형, 박 대통령에게 셀카 제안해…박 대통령 반응은?
입력 2015-08-19 09:34 
사진=MBN


그룹 GOD 그룹의 맏형 박준형 씨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함께 셀카를 찍자고 제안해 화제가 됐는데요.

18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는 박준형 씨와 대통령의 유쾌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당시 박준형 씨는 "같은 밀양 박 씨라고 사진 찍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에 박 대통령이 "저는 고령 박 씨 입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15일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방송된 KBS 1TV '나는 대한민국'에 참여한 박 대통령과 박준형, 신동엽 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박준형 씨가 박 대통령의 옆에 서서 핸드폰을 든 채 사진 촬영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신동엽의 익살스러운 표정도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해당 사건은 박준형 씨의 엄청난 친화력과 동시에 훈훈하고 재미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사진=MBN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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