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한나라, 정권 잡으려면 미래를 봐야"
입력 2007-08-21 16:17  | 수정 2007-08-21 16:17
청와대는 오늘(21일) 한나라당의 연이은 남북정상회담 연기 제기와 관련해 "모든 것을 대선과 연계해 유불리를 판단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시대를 거꾸로 가려는 사람이 있다"며 "정권을 잡으려면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천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그 동안 시급하다고 주장했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왜 가로막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뒤"진정으로 평화를 원하기나 하는 것이냐"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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