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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유격수 강정호, 무거워진 방망이…숨 고른 뒤 부진 탈피할까
입력 2015-08-19 08:42  | 수정 2015-08-19 08:57
5번 유격수 강정호
5번 유격수 강정호, 무거워진 방망이…숨 고른 뒤 부진 탈피할까

[김승진 기자] 5번 유격수 강정호 선수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강정호가 19일(이하 한국시간)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한편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미국프로야구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전날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7월 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이후 46일 만에 교체 출장도 없는 온전한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강정호의 방망이는 무거웠고 운도 따르지 않았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5로 낮아졌다.

숨 고른 강정호가 다시 반등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5번 유격수 강정호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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