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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19’ 강용석, 결국 하차 “녹화 분량, 방송 불투명”
입력 2015-08-19 0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tvN ‘고소한 19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방송 관계자는 강용석이 ‘강용석의 고소한 19 하차를 확정했다. 녹화를 마쳤던 분량도 향후 방송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강용석이 단독 MC를 맡고 있는 ‘고소한 19는 지난 2012년 첫 방송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이슈를 골라 매주 19개 차트를 통해 파헤치는 시사랭킹쇼로, 시청률 1% 안팎을 기록하며 평균 이상의 선전을 보여왔다.
앞서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A씨의 남편 B씨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일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가 강용석 그리고 블로거 A씨의 홍콩 여행설과 일본 여행설을 주장하는 사진 등을 공개해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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