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야채 종류별 보관법, 야채별로 따져보니? '신문지와 비닐만 있으면 끝'
입력 2015-08-19 07:56 
야채 종류별 보관법/사진=MBN
야채 종류별 보관법, 야채별로 따져보니? '신문지와 비닐만 있으면 끝'

야채 종류별 보관법이 누리꾼들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먼저 콩나물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지퍼팩에 넣은 뒤 작은 구멍을 뚫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살짝 데치고 젖은 신문지와 비닐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합니다.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적당히 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망은 색이 짙은 것을 싸서 밀폐 용기에 담거나 지퍼 백에 넣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양상추나 양배추는 칼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뜯어서 쓰고, 남은 것은 비닐 랩에 싸서 보관합니다. 요리할 때 겉잎은 버리고 속잎을 쓰는 것이 더 싱싱합니다.

고추는 깨끗이 씻은 뒤 지퍼 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좋고 오이는 신문지로 싸서 야채실에 두면 일주일 이상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 단호박은 썰면 꼭지부터 상하기 때문에 씨를 없애고 심을 오려내 종이 타월을 채운 뒤 주머니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오이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가고 옥수수는 잎을 떼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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