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3, 오늘(19일) 입대
입력 2015-08-19 0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 멤버들이 오늘(19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날 오전 배우 유선, 한채아, 한그루, 신소율과 개그우먼 김현숙, 가수 제시, 걸그룹 CLC 최유진,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멤버 10인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이들은 2박3일 동안 육군부사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 훈련을 받고 어느 정도 멤버가 걸러진 후에 다음달 독거미 부대로 입대한다는 방침이다.
독거미 부대로 불리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특공대는 여군으로만 구성된 대테러 특전부대로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근성 때문에 '독거미 부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독거미 부대는 수도 서울에서 테러가 발생할 경우 맨 앞에 투입되며 테러범들과의 육박전도 필수. 평시에는 G20 정상회의 같은 국제행사에서 요인 경호와 대테러 작전을 벌이고 전시에는 적진 깊숙이 침투해 특수임무를 맡는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