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한풀 꺾여…내일 서울·강원 비
입력 2015-08-19 07:29  | 수정 2015-08-19 07:58
【 앵커멘트 】오늘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비가 오면서 더위는 점차 더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오늘날씨 알아보죠, 전소영 캐스터?

<1>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전국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31도, 전주 29도가 예상됩니다. 어제보다 더위가 덜하겠는데요, 바깥활동하기 조금은 수월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점차 더 누그러지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구름이 간간히 지나고 있습니다. 낮동안에도 구름이 계속 끼겠는데요, 구름이 끼면서 볕을 가려줘 낮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현재>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합니다. 서울 24.2도, 전주 21.8도, 대구 22도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한낮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2도 가량 낮겠는데요, 청주 30도, 전주와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은 27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내일 수도권을 포함한 강원 영서에는 비가 오겠고요, 제주와 경남 해안은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내일 밤, 호남과 제주에 다시 비가 시작되면서 금요일에 또 한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