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대중 전 대통령 6주기’ 김무성 “남북 화해 길을 열어준 분”
입력 2015-08-18 18:22 
‘김대중 전 대통령 6주기’ 김무성 “남북 화해 길을 열어준 분”, 사진=MBN
[김조근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고인의 공을 드높였다.

김무성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국립 현충원에서 진행된 추도식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공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불굴의 의지로 우리나라 민주화를 만든 지도자"라며 "남북화해의 길을 열어준 분이기 때문에 공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갑윤 이석현 국회 부의장,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도 참석했다.

또한 권노갑, 한화갑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박지원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과 이해찬 정세균, 김한길, 안철수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6주기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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