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교육비 매년 25% 급증...양극화 심화
입력 2007-08-21 14:17  | 수정 2007-08-21 16:02
가계가 입시과외 등 사교육에 지출하는
비용이 해마다 25%씩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2003년 기준으로 한 달에 개인교습이나 입시학원 등에 지출한 금액은 평균 21만5천원으로, 5년 전인 1998년 대비 연평균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같은 지출 규모는 월평균 총 소비와 소득의 9.9%와 7.5%씩을 차지하는 수준이라고 KDI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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