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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폭탄 테러, 제시카·최희 등 연이어 SNS 추모
입력 2015-08-18 16:39 
방콕 폭탄 테러, 제시카·최희 등 줄줄이 SNS 추모, 사진=MBN스타 DB
[김조근 기자] 방콕 폭탄 테러 사고에 제시카, 최희 등 스타들이 추모행렬에 동참했다.

제시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자필 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필 편지 속에는 오늘밤 방콕을 생각하며…우리가 항상 당신들 뒤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희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순수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나라 태국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다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태국을 참 좋아해서 얼마 전에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제 기억 속 평화롭던 태국이 테러로 신음하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언론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콕 도심 관광 명소인 에라완 사원 근처에서 발생한 폭탄 폭발로 현재까지 21명이 사망하고, 123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콕 폭탄 테러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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