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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용석, 호텔서 포착된 사진보니? "강용석일 확률 90% 이상"
입력 2015-08-18 15:34 
디스패치 강용석/사진=스타투데이
디스패치 강용석, 호텔서 포착된 사진보니? "강용석일 확률 90% 이상"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이 다시금 수면에 떠올랐습니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설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디스패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 일부를 전했습니다.

A씨가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날리자,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A씨는 "야한 것 없음"이라고 답하며 '보고시포' 이모티콘을 추가로 보냈습니다.

또한 디스패치는 호텔 수영장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이 사진을 의뢰한 결과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A씨의 남편이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강용석은 "A씨와는 단순히 의뢰인과 변호인 사이"라며 "A씨를 대표 변호사 자격으로 2~3차례 만난 게 전부"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강용석과 A씨의 불륜을 입증할 사진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강용석은 "증거 사진이 있다면 그냥 공개하라"면서 "법정까지 갈 필요도 없다. 사진을 보여주면 해명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7월, 강용석 홍콩 출입국 기록이 A씨와 겹친게 확인되면서 스캔들은 또 다시 불거졌습니다.

홍콩 출국에 관해선 "사적인 영역"이라며 입장 표명을 거부했습니다.

일전에 측근을 통해 "내 여권에 홍콩에 다녀온 도장이 찍혀 있지 않다"고 말한 것과 대비됐습니다.

강용석의 상대로 지목된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강용석을 홍콩에서 만난 적이 없고 홍콩 수영장 사진 속 남자는 수많은 관광객 중 1명이다"며 "남편이 2명 식사 영수증을 갖고 억지를 부린다. 이 모든 건 남편이 자신의 외도를 숨기기 위해서다"고 주장했습니다.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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