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정규앨범 발매 미룬다…“멤버들 재충전 시간 필요”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빅뱅이 9월1일 발매 예정이던 정규 앨범 발표를 잠시 연기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4개월동안 ‘메이드(MADE) 시리즈 앨범을 발표하며 쉴 틈 없이 달려온 빅뱅이 9월1일 예정돼 있던 정규 앨범 발표를 잠시 연기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빅뱅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빅뱅 멤버들 역시 정규 앨범인만큼 좀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추가로 신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와 국내 방송 활동을 위해 약 3주간 비워놓은 9월 스케줄을 멤버들의 재충전과 함께 추가 신곡 작업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는 지드래곤, 태양, 광희가 함께 팀을 이룬 황태지의 ‘맙소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