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석천 母, 매일 새벽 기도 “내 아들 원래 자리로 돌아오게 해달라”
입력 2015-08-18 08:16  | 수정 2015-08-18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어머니의 인정을 가장 받고 싶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게스트로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저는 어머니에게 결혼도 안하고 뭘 해도 만족 못시켜 드릴 아들인거다”며 어머니가 매일같이 새벽에 기도를 하러 가시는데 원래 자리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다고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저는 지금이 원래 자리인데 엄마 생각엔 원래 자리는 지금의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신거다”며 기도를 하러 가시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그 후유증으로 청력을 잃게 되셨다. 어머님께 보청기를 해드렸는데 그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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